중국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공식 일정에 태극기 배지를 거꾸로 단 채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장 사진에 의하면 칭화대를 찾은 자리에서 배지가 뒤집힌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 장면은 중국 방문 마지막 해외 출장 일정으로 알려진 칭화대 일정에서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이 같은 사태를 국가적 망신으로 규정하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자신의 SNS에서 “김 총리가 칭화대에서 태극기를 거꾸로 달고 있었다”고 지적했고, 현장에 있던 당 관계자들 역시 배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당은 외교 현장에서의 이 같은 실수가 국적기념 상징에 대한 예의와 관리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사건과 별개로 국내 보도에선 일본 누리꾼들이 태극기에 욱일기를 합성하는 행위를 반복해 비판이 일었다.
서경덕 교수팀은 이러한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며 FIFA에 항의한 뒤에도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측의 지속적 trolls가 한국 측의 반응을 부추기는 양상으로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 총리의 배지 논란은 외교 일정의 예의와 상징의 관리 문제를 둘러싼 논쟁으로 확산됐다. 당은 국가적 망신을 불러온 이번 사건을 계기로, 향후 해외 공식 일정에서의 상징물 관리가 더욱 철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외교 라인에서는 이번 일이 향후 협상 분위기에 미칠 영향과 국내 여론의 반응을 면밀히 관찰하는 중이다.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판단되는 부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