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전을 앞두고 5가지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먼저 홍 감독은 체코와의 1차전에서 설영우를 좌측에, 이태석을 우측에 배치해 수비와 오버래핑의 균형을 추구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양 어깨의 안정감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 두 번째 포인트로는 설영우와 크로스 연결이 꼽힌다.
체코전에서 설영우의 크로스가 날카로웠고 김문환과의 협력도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멕시코전에서도 날카로운 크로스가 승부의 갈림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 번째 포인트는 이강인과 설영우의 호흡이다.
선수단의 ‘신(新) 톰과 제리’ 구도가 제시되며, 두 선수의 조합이 중원과 공격 전개에서 어떻게 작동하느냐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네 번째 포인트는 팬과 언론의 집중 공격이다.
설영우를 겨냥한 인신공격성 비난과 악플이 난무한 상황으로, 심리적 압박이 경기력에 미칠 영향이 주의 깊게 관찰된다. 다섯 번째 포인트로는 팀 내 분위기와 수훈 선수 논쟁의 흐름이다.
경기 뒤 손흥민, 김승규 등은 나란히 팀의 분위기를 다독이며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이 보도됐다. 이번 경기는 체력과 집중력의 회복 여부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반응과 선수들의 인터뷰에서도 설영우를 둘러싼 논란이 경기 집중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