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반도체 지방투자에 대해 최종 논의를 했다. 이날 회동은 오후 한 시간 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지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한 구체적 투자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진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5극 3특으로 불리는 초광역권 구축 등 AI생태계와 관련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이 회장과의 만남에서 반도체 지방투자에 대한 최종 조율을 마친 뒤 발표 일정에 맞춰 구체적 방안을 공개할 전망이다. 이번 회동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지방투자 흐름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읽힌다.

청와대와 삼성전자 간의 협력 채널이 한층 더 굳건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지역 투자 계획의 실행 가능성과 재정 조달 방식 등 실무적 쟁점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회장의 만남은 앞서 예고된 일정과 맞물려 향후 지방투자 계획의 추진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 관계자는 구체적 수치와 시점은 발표 준비 단계에 있다고 밝혔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 투자 흐름은 계속해서 주목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