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앞바다에서 24일 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2회 연속으로 지진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확산되면서 인접국인 푸에르토리코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베네수엘라 산펠리페 동북쪽 24 지점에서 발생했고 카리브해 전역에 충격파가 전달됐다.
현장 목격자들은 수도 카라카스의 고층 빌딩과 주택가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피해를 둘러싼 현장 소식도 속속 덧붙여졌다.
일부 지역에서 건물의 균열이 발견됐고, 일부 주택가의 붕괴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미국 지반모형은 여진의 가능성도 남겨두고 있어 주민 대피와 안전확보가 잇따라 강조됐다.
푸에르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 일대에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으며 인접 해안 지역에서도 파도 예측에 대한 경계가 강화됐다.이와 관련해 현지 당국은 대피 지시를 확대하고 긴급대응 체계를 가동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한편 미국의 쓰나미 경보시스템은 해안가를 따라 추가 경보를 발령하거나 해제하는 상황을 신속히 반영하고 있다. 금속성 구조물과 도로 인프라의 손상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현지 시민들은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사건은 2회 연속으로 큰 진동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지역 안전대책 재점검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