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갇혔던 우리 선박 8척이 추가로 탈출했다고 밝혔다. 어느 나라보다 신속하게 억류 선박과 선원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관련 기사와 함께 부처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의 격려를 당부했다.그가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남은 3척도 주말 안에 빠져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수리 중인 나무호를 제외한 4척의 상황은 긍정적으로 평가됐고, 잔류 배는 최종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탈출 속도가 타국보다 빨랐던 원인을 외교부와 안보실의 협력으로 봤다.

또 다른 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밤잠을 설치며 노력한 공직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는 안전과 외교의 조치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남은 선박의 처리 상황을 예의주시해 달라며 협조를 부탁했다.이번 탈출 소식은 국내외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우리 정부의 신속 대응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주말 안에는 추가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남은 상황의 귀추를 주시하도록 했다. 정부 관계자는 남은 배의 구체적 수치와 조치 계획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