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이 26일 3차전 이후 크게 떨어졌다.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마친 3개 조의 3위들이 한국에 우위를 보이며, 한국의 32강 가능성이 94%에서 68%로 내려앉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H조 상황은 더욱 박빙이다. 1위 스페인에 비해 현 시점 3위는 카보베르데(승점 2)와 사우디아라비아(승점 1) 사이의 접전으로 남아 있는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의 길은 여전히 열려 있다. 그러나 26일 3차전 직후의 평가로는 스페인의 1위 굳히기가 K리그의 경쟁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홍명보호의 32강 진출 가능성은 희미해지고 있다. 현 시점에서 32강 진출 확률은 하향 곡선을 그리며 7위까지 추락한 상황으로 보도됐다. 27일에는 스페인과 우루과이가 H조의 판도에 중요한 변수를 남겨 두고 있어, 한국의 최종 결과를 좌우할 변수들이 남아 있다.
세네갈과 이라크의 대결 구도도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한국이 남은 일정에서 승점을 확보하지 않는 한 경계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