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가 파나마를 1대 0으로 꺾고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승리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이뤄졌고, 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모드리치는 이번 경기가 개인적으로도 큰 의의를 남겼다. 이날 경기가 200번째 A매치였던 선수의 활약은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전술의 중심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 기회를 만들며 팀의 골망을 흔들 기회를 여러 차례 창출했다. 비록 결승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골 찬스 형성과 리듬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기 내용은 팽팽했고, 크로아티아는 파나마의 전술적 저항을 끝까지 무너뜨리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9분에 터진 결정적 득점으로 승리를 확보하며 32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이후 남은 경기들에서도 승점 확보가 관건이지만, 이번 결과가 그룹 운영에 긍정적 파장을 일으켰다. 반면 파나마는 본선 무대 2경기 만에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크로아티아의 여정은 32강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