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오랜 친분으로 알려진 한석규의 말이 많아진 모습을 재미있게 폭로했다. 최근 온라인 채널 ‘뜬뜬’에 올라온 팬미팅 영상에서 최민식은 한석규를 두고 “나이가 들면서 수다쟁이가 됐다”라고 뜻밖의 고백을 내놓았다.
유재석이 한석규를 언급하자 최민식은 “한석규 씨가 정말 얘(최현욱) 같았다. 진중하고 차분했다.
그런데 나이를 먹다 보니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 대목은 한 편의 예능 속 대화처럼 들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영상에는 드라마 ‘맨 끝줄 소년’을 둘러싼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 간의 케미가 함께 담겼다. 1962년생인 최민식과 2002년생인 최현욱의 40년 차가 무색할 만큼, 두 사람은 서로의 연기에 집중하며 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는 평이 이어진다. 최민식은 “내가 이 나이 때 이런 집중력과 디테일의 연기를 했었나”라는 말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 뒤, 후배 최현욱의 열연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맨 끝줄 소년’은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최현욱의 과제와 연기의 호흡이 작품의 핵심으로 꼽히자, 최민식의 칭찬과 함께 두 배우의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 속 대화는 대중에 신선한 재미를 주며, 두 사람의 나이 차를 넘어선 배우 간 신뢰를 부각한다는 반응이 많다. 최민식은 연기의 원천으로 동료의 집중력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서도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