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철이 JTBC 예능 아는 형님의 정상 녹화 사실을 직접 알렸다. 25일 자신의 SNS에 “‘아는 형님’ 대기실. 미리 도착 축구 관람”이라고 남겨 녹화가 예정대로 진행됐음을 시사했다다.
공개된 글과 함께 올라온 영상 속 대기실 풍경은 평소와 다름없이 분주했고, 팬들은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JTBC가 최근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김영철은 위기 속에서도 녹화가 강행된 점을 인증했다.
해당 카피와 영상은 방송 제작 현장이 차질 없이 움직이고 있음을 강조하는 상징으로 해석된다. 한편 방송 관계자들은 녹화 현장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엑소 찬열, 샤이니의 민호 등 연예인 농구단 멤버들이 출연하는 모습도 조용히 포착됐다. 라이징이글스 멤버인 정규민·문수인도 참여 소식이 전해지며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구성이 예고됐다.
서장훈 감독의 이끄는 팀과의 예능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다음 주 예고에서 강호동은 서장훈 이중생활에 대한 언급으로 승부수를 던진 바 있다.
이번 녹화가 비상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이뤄진 점은 방송가 내 불확실성에 대한 의심을 어느 정도 불식시키는 모양새다. 김영철은 SNS를 통해 현장 투입과 대기실 분위기를 숨김없이 공유함으로써 팬과 시청자 사이의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방송은 아직 확정된 방송 편수와 시점에 관해 추가 보도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