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32강 관문 대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역대 월드컵에서는 꼭 이겨야 올라가는 경우의 수가 많았는데 지금 같은 상황은 처음”이라면서도 “이런 경기가 오히려 어렵고 까다롭다.
비겨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승리를 최우선으로 바라보되 남은 경기의 가능성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의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데, 한국이 남아공과의 대결에서 이길 경우 자력으로 조 2위를 확정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무승부나 패배 시 다른 조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만큼, 각국의 경기 결과를 주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32강 토너먼트 진출 여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진다.한편 32강 진출 확정 여부와 관계없이 업계와 팬들의 관심은 경기 당일의 분위기로도 옮겨갔다.
남아공전 앞두고 광화문 일대에 응원 열기가 달아올랐고, 경기 성적에 따라 매출과 프로모션의 흐름이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32강 진출 확정 소식이 전해진다면 캐나다와의 대진 가능성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다니엘 무뇨스의 득점 소식이 전해진 콜롬비아는 32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남겨 두고 있으며, 다른 조의 결과에 따라 한국의 운명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각 조의 결과가 얽히며 32강 진출을 둘러싼 변수들이 판을 깔고 있다.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