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밀이 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28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를 낚으며 4일 합계 선수권에 이름을 남겼다. 총상금은 11억1409만 원으로, 제2의 도약을 현실로 만든 순간이었다.
그는 3라운드까지도 선두 경쟁에 합류하며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노렸고, 최종일 이글로 차이를 벌려 3타 차를 확정지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한밀은 프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선수로, 이날 우승으로 164번째 대회에서 마침내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35세인 그는 한국프로골프 무대에서 꾸준한 성장과 인내를 보여 왔다고 할 수 있다.
군산CC 오픈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렸고, 파72로 구성된 난이도에서 선수들은 각자의 전략을 시험했다. 정한밀의 생애 첫 승은 지역 팬들의 응원 속에 성사됐고, 앞으로의 시즌 흐름에도 커다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이 대회는 164번째 대회 만에 거둔 첫 승이라는 이력으로 기록되며, 그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