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미애가 70세 작곡가 김인효와의 결혼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별부부전에서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 사실을 확인시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나미애는 61세에 초혼으로 결혼하게 된 이정과정을 털어놓으며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모시느라 시집살이처럼 바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 김인효를 두고는 “나의 구원자다”라고 밝히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인효도 “나미애는 내 인생의 반쪽 같고, 함께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느낀다”라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에선 두 사람의 결혼이 운명처럼 다가왔다는 말도 나와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됐다.또한 나미애는 6월 29일 방송에서 치매 어머니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 가족 이야기를 강조했다. 60대에 접어들어 찾은 사랑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줬다.
한편 나미애의 앞으로의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22일 로운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 ‘남이 아닌 우리’를 개최하고, 1994년 제12회 MBC 난영가요제 대상 수상 이력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트로트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나미애의 결혼은 “환갑의 새신부”라는 수식어와 함께, 사랑과 가족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방송에선 두 사람의 일상과 서로를 향한 응원이 잇따라 전해지며, 앞으로의 합류와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