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호남 반도체 추진과 관련해 호남 지역 토지 보유 현황의 즉시 공개를 촉구했다.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는 “토지 보유 현황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직자와 민주당 인사들의 투기 의혹 우려를 제기했다.최근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여당은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간 차별 해소를 강하게 강조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토지 보유 현황 공개 여부를 두고 공방이 벌어지는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안 의원은 부동산 가격 급등과 관련해 “땅 부자 양산 가능성”을 들며 토지 소유의 투명성을 요구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반도체 클러스터의 입지 선정 절차와 투명성 문제를 지적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는 “공정한 절차와 객관적 평가가 이뤄지는가”를 되짚으며 지역 사회의 신뢰를 묻자고 했다.

여권 측은 국가적 차원의 균형 발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여하는 투자 논의도 주목받고 있다.

대통령은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호남에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특정 지역에 대한 특혜가 아님을 강조하며 국가적 차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투자 계획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토지 보유 현황의 공개 여부가 정책 수용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논쟁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번지는 분위기로 보인다.

정부와 여당은 토지 현황 공개를 통한 신뢰 회복에 힘을 싣고 있으나, 야권은 보다 강한 공개를 촉구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