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내달 3일까지 ‘청렴주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장관 명의의 청렴 서한을 본부와 산하기관 임직원에게 전파하고 청렴실천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서한을 통해 “일도 잘해야 하지만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청렴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정책 신뢰를 높이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려는 의도로 읽힌다.산업부는 우선 청렴 서한문을 산업부 직원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에게 배포하고, 서한의 핵심 문구를 바탕으로 청렴실천협의회를 구성해 현장 중심의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본부와 산하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실천협의회를 통해 실태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흐름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공직자 행동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주간은 청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로도 제시된다. 산업부는 서한 전파를 통해 정책 추진의 신뢰성을 높이고, 각 기관의 자율적 청렴문화 정착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장관은 공개적 메시지로 청렴이 정책 신뢰의 초석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려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한편 산업부는 청렴주간의 구체적 일정과 대상 기관의 세부 운영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서한의 확산과 협의회 운영이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로 자리잡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