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한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전 후보가 국민의힘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은 강원경찰청에 접수됐으며, 김 전 후보 측은 이병선 당선인이 선거 기간 대관람차 사업과 관련한 특혜 제공과 불법 자금 수수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선 9기 속초시정의 출범을 시작부터 흠집내려는 악의적 행태"라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적이 없으며, 향후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선인은 또한 선거 공정성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적극 반박하며 사실관계 확인에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속초시는 7월 3일부터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는 등 여름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과 여름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의 만족을 높이겠다며 지역 여름 관광의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또 고향사랑 기부제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도 추진돼 지역 경제 활력을 엿보이게 했다.선거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김철수 전 후보는 "올바른 의사결정을 왜곡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서로의 입장을 밝히며 향후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보였다.
출처가 된 보도 자료와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번 고발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더불어 명예훼손 혐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구체적 혐의 사실과 수사 진행 상황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밝혔다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