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가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연장전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이 이끄는 파라과이 대표팀은 30일 오전 미주 지역 개최 경기에서 전차군단 독일을 상대로 운명의 승부를 벌였고, 정규 시간과 연장전을 거쳐도 승부가 나지 않자 승부차기로 판이 깔렸다. 양 팀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고, 파라과이는 마지막에 웃음을 지었다.

독일은 승부차기에서 3-4로 고개를 숙였다.이번 승리는 파라과이가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거둔 이변으로 기록되며 16강 진출의 결정적 계기로 남았다.

대회 전까지의 경기 흐름과 순위 추락 논의 속에서도 파라과이는 불굴의 의지로 승부를 뒤집었다. 해당 경기에 대한 세부 기록은 발표된 경기 결과와 동일하게 정리되었고, 파라과이는 16강에서 새로운 상대와의 맞대결을 기다리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축구팬들은 파라과이의 반전 스토리와 함께 독일의 조기 탈락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도 형성됐다. 양 팀의 주요 선수들에 대한 평가와 향후 일정은 공식 발표를 통해 추가로 전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