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32강 대진표가 확정되며 48개국이 본격적인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나라는 29일 한국시간부터 토너먼트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12개조의 48개국이 각 조에서 3경기를 치른 뒤 32강에 진출하는 구조다. 한국은 32강 진출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대진표에서 자리를 찾지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32강에서 브라질과 맞붙어 관심을 모았다. 사상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는 32강 진출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32강 막차를 탄 알제리는 이번 대회에서 의미 있는 생존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32강 대진표에는 유럽 13개국, 아프리카 9개국, 남미 5개국, 아시아 2개국이 포함되며 공동 개최국인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의 행보도 관심사로 남아 있다.한국은 이번 대진에서 32강 진입이 사실상 어려운 흐름으로 분류되며,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진 상태다.

홍명보호의 향후 경기와 관련한 논의도 이어지지만, 대진표를 둘러싼 판은 이미 깔려 있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꿀조’ 운에도 불구하고 32강으로 접어들지 못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은 32강 출발선에서 각국의 사정이 확연히 갈리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