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업이 코스닥 입성 첫날 큰 관심 속에 강한 상승을 보이며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공모가 8000원을 기준으로 한 다수의 호가가 상단으로 치우쳤고, 오전 시간대 여러 시점에서 두 자릿수 상승 폭이 확인됐다.

9시 8분 기준으로 매드업 주가는 공모가 대비 125.5% 오른 1만8040원에 거래되었으며, 9시 20분에는 88.63% 상승한 1만5090원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또 9시 10분에는 111.25% 상승, 9시 11분에는 105.75% 상승으로 기록되며 장초반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때 2만원대를 넘기도 하는 장중 강세가 나타났고, 장 초반 181%의 ‘따블’ 구간까지 상승했다는 보도도 있었다.주가 흐름은 시간이 지나며 다소 숨 고르기를 보였지만, 상장 첫날의 강세 흐름은 뚜렷했다. 9시 26분 현재는 공모가 대비 89.38% 오른 1만5150원, 9시 35분 기준으로는 77.50% 상승한 1만4200원으로 관찰됐다.

매드업은 2015년 설립된 광고 데이터 및 AI 엔진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공모 흥행은 상장 첫날의 분위기에 힘을 실었다.회사 측은 상장 자금을 AI 엔진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이번 IPO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북미 법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호조세가 계속될지 여부는 거래가 이어지며 시장의 추가 시세를 통해 판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