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134홈런을 때린 거포형 내야수 블레인 크림(29)을 영입했다. NC는 1일 블레인과 총액 32만5000달러(연봉 27만5000달러, 옵션 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등록명은 블레인이며, 우타 내야수다.데이비슨의 이적 여파를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는 이번 영입은 5시즌 연속 20홈런이라는 파워스펙을 강조한다.
NC는 블레인이 당장 전력으로 합류해 외국인 타자 자리를 채우고, 팀의 타선에 즉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노장 데이비슨의 이탈 이후 빠르게 움직인 결정으로 보인다.
블레인은 2019년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줄곧 거포형 타자로 이름을 알렸고, 최근 5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1997년생으로 등록된 그는 미국 출신의 선수이며, 이번 영입으로 NC의 공격력 보강은 물론 내야수의 다변화도 기대된다. NC 구단은 블레인이 팀의 출루와 장타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계약 조건은 총액 32만5000달러로, 연봉과 옵션이 합쳐진 수치다. NC는 맷 데이비슨의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외국인 타자 자리를 안정화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블레인의 합류 시점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