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오너 3세인 정유석 대표가 분식회계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재개된 상황에서 주가 급락 틈새를 타 지분을 증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는 이 행위가 대주주 일가의 증여세를 줄이려는 꼼수 증여라는 비판으로 번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정확한 확인은 필요하나, 관련 보도는 주가 하락과 맞물려 오너가 가족 간 증여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함께 제기한다.한편 일양약품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신약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을 선포했다.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 슬로건인 ‘80년 신뢰, 100년을 여는 혁신’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약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80주년 기념식에서는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포상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창립 이래 축적해 온 신약개발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처럼 회사 측은 과거의 성과를 되짚는 한편, 미래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도 제시했다. 그러나 주가 급락 틈새를 노린 증여 의혹은 기업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 깊은 관심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