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친모 육모씨가 이미 절연한 딸의 이름을 팔아 지인에게 사기를 벌인 의혹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육모씨는 장윤정의 이름과 명성을 활용해 투자자들을 현혹했고, 피해자들에게 친동생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니 신중히 믿으라고 속이는 한편 노홍철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신뢰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초기 신뢰를 바탕으로 돈을 송금했으며, 수사와 관계자 진술에 따르면 금전 거래 과정에서 육모씨의 진정성은 점차 의심으로 변했다.지난 2015년 장윤정이 방송에 나와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처럼, 과거에도 일부 가족 관계에서 금전 문제와 갈등이 불거진 적이 있었다.
당시 장윤정은 은행 거래 내역에 마이너스 큰 금액이 찍힌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 사안은 그때의 기억과 맞물려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이번 건은 친모의 개인 행위로서 가족 간의 법적·도덕적 논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장윤정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이미 절연한 자녀의 이름을 빌려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주장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또한 피해자들은 금전 회수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확정된 시점이나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의혹을 수사 중이며, 관련자 진술과 금융 거래 기록을 토대로 사실 관계를 밝히려 하고 있다.도경완 부부의 가족 이야기와 달리 이번 사안은 특정 인물의 실명과 관계에 따른 사회적 파장도 함께 예고된다.
피해자 보호를 위한 수사와 함께, 연예인 가족의 명예와 신뢰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전망이다. 확인되지 않았다 부분의 사실관계는 수사 진행에 따라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