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46)가 비연예인과의 재혼 소식을 3일 유튜브 채널 ‘오윤아’의 영상으로 직접 밝혔다. 영상 제목은 ‘오윤아 새출발’로,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는 간단한 선언으로 시작됐다.
남편은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오윤아는 이혼 후 11년 만에 재혼한다는 사실과 함께, 아들을 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상 속에서 그는 “발달장애 아들, 잘 받아줘”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혼전과정에서 예비 남편과 그의 가족이 보여준 진심이 결정적이었다고 전했다. 소속사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는 재혼 사실뿐 아니라 남편이 아들을 함께 양육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현재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남편의 일반인 신상 공개를 자제하는 대신, 부모님까지 아이를 손자처럼 사랑해주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모님이 좋은 분을 만나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고, 앞으로의 가정 생활을 약속하듯 꾸준히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예비 남편과의 만남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아들 민 군이었다고 털어놓으며, 아이의 합의를 우선으로 두고 가족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혼 발표는 오윤아가 이혼 11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는 남편의 신상 비공개를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들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 간의 화목한 삶을 지켜보자고 밝혔다.
오윤아의 변화된 행보가 팬들 사이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