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카보베르데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간신히 3-2로 이겨 16강에 올랐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벌어진 혈투였다.
전반 초반부터 분위기가 가열됐고, 양팀의 팽팽한 공방 속에 메시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예상대로 아르헨티나는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고, 전반 29분 메시의 침투 패스가 결정타로 이어지며 선취점을 얻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카보베르데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에 들어가며 대등한 흐름이 이어졌고, 연장은 양 팀의 체력이 한계에 다다른 시점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메시는 이날 20호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통산 득점 기록에서도 새 장을 열었다고 전해진다. 경기는 결국 연장전에서 2-1로 뒤지던 상황을 카보베르데의 자책골로 뒤집은 아르헨티나가 마무리했다.
이로써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거함은 16강에 진출했고, 8강에서 이집트와의 대결을 앞두게 됐다.경기 후 현장 관계자는 메시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메시가 팀을 이끌었다"는 반응을 전했다.
한편 카보베르데 역시 첫 본선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분석이 많다.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도 두 팀의 선수들 각자의 역할이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