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정식 가창 무대에 오른다. 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인 최진혁, 김정현, 산들, 박규원, 이지수가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그의 가창력이 예고됐다.

이찬원은 김정현의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763회 방송은 故 김광석의 명곡들을 재탄생시키는 무대를 다루며, 배우들의 다채로운 해석이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김정현은 “정식 무대에서 노래는 처음이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긴장을 토로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럼에도 현장은 기대와 흥분으로 달아올랐다.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뮤지컬 그날들 주역인 최진혁, 산들, 박규원, 이지수는 각자의 색깔로 고 김광석의 곡들을 재해석했다.

김정현은 고백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라는 전언이 있었다. 가수로 데뷔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무대 전반에 걸친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다는 분위기다.

방송에선 이찬원의 칭찬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정현의 무대를 지켜본 뒤 “이 곡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라며 배우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두고 관계자들은 연기자로서의 강점이 노래를 통해 얼마나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입을 모았다. 박수갈채를 예고하는 현장의 분위기는 이미 흐름을 타고 있다.

김정현의 첫 가창 도전은 데뷔 11년 만의 일이자, 연기가 주 축인 배우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불후의 명곡 특집은 4일 방송에서 마침표를 찍으며,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새로운 면모와 노래 실력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