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3위 김효주가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역전 우승으로 시즌 두 번째 샷을 확정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국내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카운트에 성공했다.
이번 롯데 오픈은 16회째를 맞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불리며 국내 그룹이 유일하게 오픈 타이틀을 보유한 대회다.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일 김효주는 5타를 줄이며 짜릿한 역전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 오픈은 신동빈 회장이 이끄는 그룹의 주력 대회로, 올해 대회는 총상금 규모도 주목받았다.김효주는 올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KLPGA 투어의 2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롯데 오픈에서의 우승은 국내 시즌 2승으로 기록되며, 6년 만에 이 대회의 트로피를 재차 품에 안게 됐다. 롯데 오픈은 김효주의 국내 행보에 판이 깔린 듯한 흐름을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제공=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