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멀티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의 맹활약을 앞세워 브라질을 2-1로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로 노르웨이는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은 뒤 처음으로 8강까지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노르웨이는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브라질의 반격을 막아 2-1로 승리했다. 경기 직후 대회 흐름은 노르웨이가 주도하는 모습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노르웨이는 8강에서 멕시코-잉글랜드의 16강 승자와 맞붙게 되었고, 이 대진은 12일 한국시간 새벽에 결정될 예정이다.브라질은 전반전 수비를 강화한 뒤 후반 초반부터 반격을 시도했으나, 노르웨이의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결정적 득점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노르웨이의 승리는 팀 전술과 홀란의 득점력, 그리고 경기 막판 집중력의 합으로 가능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번 8강 진출은 노르웨이 역사상 최고 성적에 해당한다는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