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의 에이스 발로건이 16강전 출전정지 처분을 1년간 유예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FIFA는 징계 규정 27조에 따라 집행을 유예하고, 발로건이 유예 기간 동안 유사한 성격의 파울을 범하지 않으면 실제 징계는 공식적으로 철회된다 밝혔다.
유예 기간은 1년으로 설정됐으며, 그 기간 내 재발 없이 경기력을 이어가면 출전정지는 취소된다.발로건은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간 32강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유예 결정으로 그는 16강전 무대에 나설 가능성이 남아 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소식에 “땡큐 FIFA”라고 밝혔다고 보도들이 전했다.
이러한 반응은 징계 논란을 촉발한 가운데 나왔다.다수의 보도는 피파와 미국축구협회 간의 신속한 조율을 강조했다.
피파 관계자는 징계 자체를 완전 철회하려면 일정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덧붙였으며, 발로건 측은 경기력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일부 보도는 백악관이 FIFA에 전화해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는 보도를 병기했다.
다만 공식 입장과 구체적 발언은 보도마다 차이가 있어 확인되지 않았다.전반적으로 이번 결정은 16강 진출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팀의 대회 전략에도 변수가 되고 있다.
발로건의 향후 행보와 함께 징계 규정 적용에 대한 국제축구계의 시선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