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김가네 김용만 회장이 회삿돈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확인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혐의로 지난달 15일 김 회장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23년 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회사 자금 약 6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김가네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거래처와 협력업체인 인테리어 공사 업체 등이 지급한 장려금과 수수료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정황이 제기됐다.
경찰은 해당 자금의 흐름을 확인해 왔고, 구체적 금액과 용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회장은 그간 창업주로서의 경영 이력과 함께 회삿돈 관리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일부 보도에서 사실 여부가 달리 보도됐으나, 이번 송치는 공식 절차의 일부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 송치 취지에 맞춰 사실관계와 금액의 구체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 사안은 분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면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