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홍석천과 지진희가 동반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홍석천은 자신이 ‘톱게이’로서 긴장을 놓치지 않는다고 밝히며 후배 게이들이 빠르게 올라온다며 경쟁 구도를 강조했다.

신동엽은 홍석천의 근육질 몸매를 칭찬했고, 홍석천은 “매일 운동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통풍 증세를 고백한 그는 주말마다 클럽을 방문하며 술이 늘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의 말에 홍석천은 위스키 혹은 하이볼을 달라 요청한 뒤 자신이 요즘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와 함께 이태원 게이 클럽에서 상의를 탈의한 경험도 털어놨다. 20대 동생들이 선배의 상태를 확인한다는 분위기 속에서도 칼을 빼들 듯 긴장감을 놓지 않는 모습이 돋보였다.

홍석천은 ‘게통령’이라는 수식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지진희와의 대담 속에서 자신이 원래 남자다움과 지적인 면모를 함께 갖춘 인물이라고 강조했고, 지진희가 지적이라는 인상에 반해도 대화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2000년대 초 커밍아웃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한국 사회에서 첫 주류 연예인으로 남겨진 그의 행보는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방송은 152회째를 맞아 게이 커뮤니티 내에서의 입지와 개인적 변화를 엮어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