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이번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암시했다. “이번이 내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직접 말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그의 은퇴 시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불혹을 훌쩍 넘긴 41세의 선수는 나이와 기량 변화도 인정했다. “나도 예전의 내가 아니라는 것도 잘 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건 내가 여전히 골을 넣을 수 있다.

내일도 내가 골을 넣길 바란다”라고 밝혔다.1985년생으로 확인되는 그는 2006 독일 월드컵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6번의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이 기간에 6번의 대회에서 모두 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로 꼽히며, 늘 ‘라스트 댄스’라는 표현이 함께 다녔다. 여러 매체는 그의 이러한 발언을 은퇴를 넘나드는 심경 변화로 해석했다.

은퇴를 시사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그는 끝까지 현역의 최전선을 지키려는 의지를 남겼다.또한 “마지막 무대 최대한 즐기고파”라는 소망도 잊지 않았다.

커리어를 거치며 나이가 불러온 뉘앙스에 적응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되, 여전히 득점에 대한 열망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월드컵 성적에 관한 과거의 기록 역시 언급되며, 데뷔전이었던 2006년 대회의 4강이라는 최고 성과도 회자됐다.

그는 내일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바라며, 동료들이 득점해주길 바란다는 기대를 남겼다.일부 매체는 41세라는 나이를 감안할 때 축구계의 판이 깔리는 상황에서 그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확인된 그의 발언은 분명하다. 여전히 골을 넣을 수 있고, 마지막 무대에서 최대한 즐기겠다는 의지다.

앞으로의 일정과 경기에 따라 그의 행보는 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