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6일 열린 2026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에게 0대 1로 패해 탈락했다. 41세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팀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승부는 막판까지 긴장감을 남겼으나 역전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대회에서 포르투갈은 2010년 16강, 2014년 조별리그 탈락, 2018년 16강, 2022년 8강에 이어 2026년에도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거론된다.

경기 후 호날두는 이번 대회가 자신과 팀에게 남긴 의미를 남겼다. 일부 보도는 그가 “이번이 내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은퇴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했다.

다만 인터뷰 내용의 일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확인은 필요하다. 스페인 벽을 넘지 못한 포르투갈은 경기 막판 결정적인 골을 허용하며 패배의 쓴맛을 맛봤다.

이로써 6회 출전의 호날두 커리어는 사실상 16강에서 막을 내렸다는 관측이 나온다.대회 직후 팀 감독인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16강 탈락을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포르투갈은 16강에서 패해 패널티 없이 조용히 대회를 마무리했고, 팀의 향후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결과는 월드컵 무대에서 ‘라스트 댄스’로 불리던 호날두의 행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포르투갈 축구계는 남은 기간에 팀 재건과 차기 대회 준비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