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의 한국 대표팀 복귀 의지가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를 비롯한 다수 보도에 따르면 벤투 전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지원 서류를 접수한 상태는 아니며, 후임 감독 선임 절차가 정해지지 않아 구체적 일정은 미확정이다.해당 의사는 벤투 감독이 알고 지내는 축구협회 관계자를 통해 전달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 시점에서 차기 감독 선임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와 관련해 벤투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협회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해 달라는 문의에 대해 “현재 공식 절차는 없다”는 원칙적 입장을 반복했다.

벤투 감독은 2018년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약 4년 4개월간 팀을 이끌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여정 이후에도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그의 복귀 희망이 종종 제기돼 왔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차기 감독 선임은 본격적으로 논의되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의 사퇴로 한국 대표팀 감독 자리는 공석 상태다. 협회는 차기 감독 선임과 관련해 구체적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벤투 전 감독의 의사 표명이 공식 채용으로 이어지려면 절차상의 충분한 절차가 남아 있다.

벤투 측의 의사 전달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향후 절차 진행 상황에 달려 있다. 벤투, 한국 대표팀 복귀 의지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축구계의 향방은 아직 가려지지 않은 채 판이 깔리는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