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포시즌스 호텔 인근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한 상황에서 안전 확인이 이어졌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오전 다마스쿠스 도심의 호텔 인근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외신과 현지 언론은 폭발이 대통령의 체류지 근처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로이터와 AP 통신은 자동차와 시설물의 파편이 흩어지는 현장 영상과 함께 상황 악화를 전했고, 연합뉴스도 동일한 장소를 지목했다.

시리아 내무부는 폭발 여파로 경찰관 4명을 포함해 최소 18명의 부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단, 대통령의 안전과 방문 일정은 계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거센 연기와 차량 화재 영상이 확산됐고, 일부 영상에는 도로에 남은 혈흔이 촘촘히 퍼진 모습이 담겼다. 시리아 국영 매체는 최초로 폭발이 폭발물 작전에 의한 연쇄 폭발일 가능성을 보도했고, 현장 보안 상황은 즉시 강화됐다고 전했다.

당국은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마크롱 대통령은 다마스쿠스 방문 중이었다.

외신은 그가 체류하던 호텔 인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고, 프랑스 측은 대통령의 안전이 확인되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현지 상황은 비교적 빠르게 통제되는 모양새를 보였으나, 여파로 인한 혼란은 지속됐다.

시리아 방문의 배경과 의도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초점이 엇갈렸고,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설명이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