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움은 교육이 아니다.” 추미애 의원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강조하며 방안을 조목조목 밝혔다.

최근 경기 광주의 한 병원에서 20대 간호사가 태움으로 숨진 사건이 불거진 이후 공공부문과 의료계의 재발 방지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추 의원은 태움의 본질을 명확히 짚었다. 그는 이와 같은 행태가 모욕과 배제를 반복하는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신임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문화라는 은어로,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이며, 고용노동부는 경기 광주 병원에 대한 특별감독을 착수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 와중에 정부와 보건당국은 간호사 직무환경 개선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다각적 대책을 제시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호사 태움과 성희롱 등 문제를 막기 위한 인력지원센터와 인권지원센터 설립을 거론하며 대응 의지를 밝혔다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사건은 병원 현장의 안전과 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환자와 보호자들 사이에서도 간호사 태움에 대한 불편과 우려가 제기되며, 의료현장의 신뢰 저하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찰 수사와 함께 고용부 감독이 진행되며, 태움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태움은 단순한 직장 내 불만이 아니라 근로환경 전반의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노동계는 재발 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촉구했고, 의료계는 인력 배치와 교육 체계의 재설계를 요구하고 있다. 추 의원의 발언은 이 문제를 여전히 정치적 쟁점으로 남겨 두며, 구체적 실행 방안 수립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와 정부의 감독 장치가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 주시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