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청과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천안 일대에 집중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현지 기상 흐름은 정체전선이 충청과 전북, 강원 남부를 중심으로 자리한 상태로 빗줄기가 새벽부터 거셌다.
천안은 시간당 60가 넘는 비가 내리며 피해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이다.천안과 청주, 세종 일대에는 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되는 등 비상 대응이 가동됐다.
시간당 70mm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지자 현장 곳곳에서 침수와 시설 피해가 확인됐고 주민 안전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현재 대피 권고와 함께 우려 지점으로 지목된 지역도 다수다.
또한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됐고 천안, 공주, 청양, 계룡 등은 호우경보 단계로 승격되어 있다. 도로 침수와 산사태 위험,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지속되면서 긴급 대책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전·충남 지역은 야간까지도 비의 강도와 시간대가 변동할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당국은 비가 잦은 시간대에 특정 구간의 교통 흐름이 차질을 빚는 만큼 교통 정보와 재난 문자에 주의하라고 밝혔다.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천안을 포함한 충청권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