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조직 개편이 이르면 8월 초 단행될 전망이다.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위원회의 백승주 부위원장은 무안청사에서 발표하며 7개 부서가 늘어나고 광주청사는 축소되는 방향을 제시했다.
개편안은 3개 청사의 기능 재배치를 통해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광주청사의 축소로 인한 기능 재배치가 핵심이고, 무안청사와 동부청사의 기능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세 청사 모두를 주청사로 운영하는 3청사 체계도 검토 중이다. 인수위는 이러한 방향 아래 조직도도 대대적으로 조정해 민간의 참여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시장 선출도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새로 출범한 정무 부시장 2명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을 목표로 한다는 발언이 언급되며, 지자체 최초의 시도라는 해석이 나왔다. 8월 초 확정 시점에 맞춰 청사 간 기능 배치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에서 제시된 청사진에 따르면 3개 청사를 주청사로 운영하는 동시에 각 청사의 역할을 분담해 지역 특성에 맞춘 조직 개편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교육감의 정책 논쟁 등 다른 이슈도 함께 논의되며, 청사 신축 여부에 대한 합리적 검토도 병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