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의 대형 관람차 타임라이더에서 빈 객차 추락이 발생한 뒤 같은 칸으로 추정되는 다른 두 대의 객차와 연이어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9일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월드에서 운행 중이던 대형 관람차의 빈 객차가 떨어진 것으로 초기 파악됐다.추락 과정에서 5명이 탄 객차 두 대가 연쇄적으로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선 immediately 구조 작업이 이어졌고, 충돌로 인한 부상자 다수에 대한 응급 조치가 이뤄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전관리 점검에 착수했고, 구체적인 원인과 책임 여부는 조사 중이다.
다행히 추락 당시 빈 객차에 탑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다른 객차에 탑승 중이던 관광객들 가운데도 중대한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관광객과 직원들은 불안감을 호소했으나, 현장 대책반은 관람차 운행을 즉시 중단하고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람차 소유 및 운영 측은 사고 직후 안전 관리 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현장 현황 수집과 함께 영상 자료를 분석하고,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동일 기종의 다른 객차와 운행 이력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경주월드는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며, 정확한 재가동 시점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은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 대책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경주월드는 이번 사건으로 방문객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된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