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9일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요르단 영공에 진입하면서 요르단 전역에 공습경보가 울렸다. 요르단 국영 통신은 이 소식을 전하며 이란발 미사일이 요르단 전역으로 확산될 위협을 경계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모하마드 모마니 요르단 공보장관 겸 정부 대변인은 이 미사일이 요르단 영공을 침범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보를 통해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요르단 영공을 침범함에 따라 공안국이 공습경보를 발령했다”며 위협에 즉각적으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경보는 요르단 전역으로 확산됐고, 현지 보안 당국은 시민들에게 대비를 당부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일부 보도는 미사일이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와중에 요르단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요르단은 이란발 미사일이 요르단 영공을 넘어선 사례를 넘어 공습경보를 발령한 뒤 민간 대비 체계를 가동했다는 전언도 전했다.

사태의 파장은 중동 지역의 긴장을 다시 고조시키는 형국이다. 요르단의 공습경보가 발령되면서 지역 안보 상황은 더욱 불안해졌고, 국제사회의 관심도 커졌다.

요르단 당국은 현재 상황의 정확한 맥락과 미사일의 구체적 경로, 파편 여부 등에 대한 추가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