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펩트론이 일라이 릴리와의 공동 연구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공개 가능한 범위 안에서 시장과 소통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비만·당뇨 치료제 공동연구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reiterated하며 주가 급락 여파를 진정시키려는 모습이다.펩트론은 또 이번 논란과 관련해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릴리와의 공동연구가 자사 장기지속형 플랫폼과 맞물려 진행 중이라는 점을 재확인했고, 구체적 일정이나 형태를 외부에 밝히기에는 시점이 아직 이르다고 판단한다. 대표 최호일은 신한투자증권 바이오포럼 발언에서도 같은 취지의 설명을 전했다.
다만 세부 내용은 자율적으로 공개 범위를 제한한 상태다.일라이 릴리 측과의 협력은 GLP-1 계열 물질의 차세대 제형 개발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밝혀졌지만, 회사 측은 “상용화 가능성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시장은 이와 함께 펩트론의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인 SmartDepot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흐름도 나타났다. 주가 흐름은 논란 직후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일부 언론 보도와 해석 차이에 불안감이 커졌다고 보도됐다.
펩트론은 앞으로도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구체적 내용은 회사의 발표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단계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협력의 방향성과 상용화 시점에 더욱 관심을 쏟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지속형 플랫폼의 진전 여부가 주가의 향배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