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모로코를 꺾고 3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음바페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했고, 프랑스는 이후 스페인-벨기에전 승자와 4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프랑스의 탄탄한 수비와 빠른 전환이 돋보였고, 음바페의 활약이 승리의 열쇠로 꼽혔다. 프랑스는 두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4강 티켓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반면 스페인은 벨기에를 2-1로 꺾고 16년 만에 4강에 진입했다. 미켈 메리노의 연속 결승골이 결정타가 되었고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첫 4강 진출을 재확인했다.

경기 막판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벨기에의 반격을 차단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이 4강에 올라서는 모습은 유럽 챔피언의 저력을 재확인한 계기가 되었다.

두 대국의 승자들이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분명하다. 프랑스는 스페인-벨기에전 승자의 실력을 경계하며 4강에서의 재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음바페는 팀의 목표를 향한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의 다음 상대는 15일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벨기에와의 대결에서 얻은 교훈은 분명히 남아 있다.스페인 역시 4강에서의 재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선수들은 물론 팬들의 기대치가 한층 올라갔다. 각국 매체는 이 대회를 ‘전통 강호 간의 박진감 있는 대결’로 평가하며 남은 일정에 관심을 쏟고 있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4강 대진은 축구 팬들에게 또 다른 하이라이트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