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에 홈런 공동 1위로 주목받았던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올스타 홈런더비 예선에서 탈락했다. 예선에서 2개의 홈런에 그치며 경쟁자들 속에 뒤처진 그는 “아쉬웠다.

그래도 나름 홈런 공동 1위인데 많이 치지 못해서 아쉽다”는 소감을 남겼다. 경기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그는 예선에서 의외의 부진을 보이며 패배의 그림자를 남겼다.

현장 관계자는 김도영이 “어제 홈런더비 망치고 야구를 안 하고 싶었다. 그냥 그만둬야겠다는 말을…”이라고 웃어 넘겼다고 전했다.

이 말은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일시적으로 가볍게 만들었다.전반기 27홈런으로 리그 선두권에 올랐던 그의 활약은 올스타전 무대에서도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예선 탈락 이후 남은 일정에선 후반기 타격 집중을 다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관계자들은 김도영이 “준수형 못 믿은 게 아쉽다”는 분위기를 내비쳤다고 보도했고, 팬들 사이에서도 그의 집중력과 멘탈 관리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탈락으로 홈런 더비의 판이 깔린 가운데, 김도영은 팀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김에 담아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후반기에는 출루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동료와 팬들의 응원이 어떤 효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한편 강백호가 홈런 더비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김도영의 남은 올스타전 일정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