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럼피스킨병이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자치도는 11일 정밀검사 결과 해 당 질환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발생 농가는 한우 8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파악됐다.도와 방역 당국은 즉시 해당 농장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긴급 방역에 착수했다.

의심 증상이 접수된 뒤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확진으로 확인되자, 방역 망도 전국 차원의 대응으로 확대됐다.또한 전북도는 긴급 상황에 맞춰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사육 농가에 대한 출입 통제와 함께 접촉 가능 축의 관리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 같은 조치는 전국에 위험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확진이 확인된 농가는 2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에 대응해 신속한 초동 방역과 함께 방역 체계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역 내 다른 농가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추가 의심 신고에 대해 즉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발생 원인과 추가 확산 규모는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