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임국의 수사 작전이 대치 상황 속에서 전개되며 서수민의 생존 여부가 핵심 변수로 부각됐다. 자택 내부의 강국철과 주강찬 사이 신경전이 이어지는 동안 외부 특임국 요원 임씨와 정상아가 잠입에 성공해 제2의 교란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소지섭은 소식통과의 대화에서 “민지 찾아야 모든 게 끝난다”고 강조했고 특임국은 “김부장 딸 찾고 나면 자수할 겁니다 반드시”라며 딸 찾기에 협력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땅강아지의 등장으로 상황은 급변했고, 박진철은 요원들을 제압한 뒤 호송차를 탈취하고 강물에서 땅강아지를 끌고 나온 성한수와 합류했다고 전해진다.
방송은 박진철의 발언을 통해 상황 판단의 허점을 노려왔던 상대의 동선을 역추적하는 전개를 보였고, 시청률은 20%대 중반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23.1%를 기록하며 올해의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보도도 함께 나왔다.
한편 특임국은 김민지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CCTV 확인 등 다각적 노력을 지속했다고 한다.김부장은 정상아에게 민지의 이동 경로를 요청했고 특임국은 민지 확보를 위한 공조를 이어갔다.
이번 사건은 김부장과 특임국 간의 충돌뿐 아니라 주강찬 일당의 움직임까지 얽히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촉각이 쏠리게 만들었다. 딸 서수민의 생존 여부와 납치 해제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방송은 긴장감을 높이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