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과거의 품을 벗겨낸 이야기를 잇따라 전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그는 2021년 음주운전 차량을 1시간 가까이 추격해 검거를 돕던 일을 떠올리며 “무서워서 집에 갈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현장의 긴박함과 본인의 심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준영은 또 다른 무명 시절의 아픔도 꺼냈다. 그룹 유키스 활동 중단기 생계를 위해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놓으며, 매니저에게 들킨 뒤 울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그는 이 시절이 현재의 배우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덧붙여 팬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한편 유퀴즈의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이준영은 입대를 앞둔 시점의 심경도 전했다.

라스트 댄스 특집의 의미를 되새기며 군 입대 준비를 마친 뒤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신작 포핸즈에서 피아니스트 최정요 역을 맡아 연기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예고되며, 연기자 이준영의 다층적 재능에 기대를 모았다.

방송가의 관심도 높아졌다. 유퀴즈의 시청률은 4.1%대 기록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이준영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은 팬들 사이에서 ‘흥행요정’으로 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이준영은 군 입대와 작품 활동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지 주목된다. 그의 지난날 이야기는 배우로서의 성장 곡선을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