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일에서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8.9%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4.8%, 국민의힘이 38.1%로 나타났고, 양당 간 격차는 전주 대비 유지되거나 확대되는 흐름으로 보인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율 상승의 배경으로 NATO 정상회의 참석과 연쇄 정상회담이 거론되며 외교·안보 이슈가 지지층 결집에 작용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다만 구체적인 요인 분석은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확정은 아니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번 조사는 6일부터 10일 사이 전국 18세 이상 성인 중 무작위로 선발된 표본에 대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당별 지지율 흐름과 함께 생활 전반 여론도 함께 확인되며, 정치 이슈와 정책 발표 시기에 따라 변동 여지가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 조사의 수치는 표본 오차 범위 내에서 신뢰구간이 설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세부 항목은 에너지경제신문 홈페이지 및 리얼미터의 발표 원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지율은 여론의 흐름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어 다음 주 발표 시점에 변동 가능성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