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취약계층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각계가 대응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4일 원주시 폭염 피해를 포함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후위기는 취약계층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 추가 지원책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정은 도민 한 분 한 분에게 늘 관심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원주시에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이 이어졌다.
폭염 대응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저감시설 관리, 폭염대책비 집행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주요 도로를 점검하고 살수차 운용으로 도심 환경 관리에 힘을 쏟았다.
보험업계도 AI 시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NH농협손해보험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회의를 열고 금융취약계층 보호 및 소비자 피해 구제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권의 협력도 활발하다. 우리은행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MOU를 체결해 사회적 가치와 금융역량 강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현장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또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취약계층 채무 문제에 관한 목소리도 이어졌다.
한 대학생은 ‘부모 빚’ 문제의 허점을 지적하는 편지를 국회에 보냈다며 현장 반응과 정책 보완의 필요성을 거듭 제기했다. 공주시도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며 취약계층 보호와 24시간 대응을 강화했다.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점검을 마쳤고 도심 살수차 운용으로 여름 안전 관리에 박차를 뒀다. 이외에도 부천시장 조용익은 무더위쉼터 점검으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했다.
현장의 점검과 대책 보완으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