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와이스토리(본명 임영호)가 2026년 7월 11일 세상을 떠났다. 임영호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15일 그의 SNS 계정에 부고를 전하며 애도 메시지를 남겼다.
A씨는 오빠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지냈기에 제가 배우자의 마음으로 삼일장을 치렀다고 밝혔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었다고 했다.임영호의 빈소는 혼길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7시에 진행됐다.
A씨는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조만간 연락드리겠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사망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고인의 마지막 사진이 담긴 게시물에는 밝게 웃고 있는 임영호의 영정사진이 포함되었으며, A씨는 끝까지 내 걱정뿐이었던 오빠.
그렇게 너는 내 끝사랑이야라고 노래하더니 진짜 내가 오빠의 끝사랑이 됐다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임영호는 2009년 싱글 귓속말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너에게로 떠나는 여행, 열대야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까지도 세화해변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유작은 현재 제주양지공원 제2추모의집에 안치되어 있다. 49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조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