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 대진표가 확정되었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결승에서 맞붙게 되며, 3위·4위 결정전은 잉글랜드와 프랑스 간의 대결로 이어진다.
결승전은 20일 오전 4시 한국시간에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아르헨티나는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2-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에서 전반에는 거친 몸싸움이 늘어났고,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집중적으로 견제 당했다. 잉글랜드는 후반 10분, 모건 로저스의 크로스를 앤서니 고든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먼저 점수를 얻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후반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후반 40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엔소 페르난데스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추가시간에는 메시의 크로스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연장승 또는 역전승을 통해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스페인은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22분, 미켈 오야르사발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3분에는 페드로 포로가 쐐기골을 추가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한편,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맞붙는 3위·4위 결정전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6시에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의 결승전은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맞대결로 세계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