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보미 전 강진군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선호투표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AI 시대에 낡은 기득권을 가진 386 세대가 여전히 주축이 되는 것이 맞냐고 의문을 제기하며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비전을 내세우며 청년답게 낡은 기득권에 도전해왔다며 그동안 자신을 불도저와 싸움닭으로 소개했다. 그녀는 현재 20대 무당층이 48%를 차지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청년층 유권자 감소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민주당의 청년이 사라졌다면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는 현 상황을 비판했다.특히 김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청년이 민주당을 떠나고 있는데 책임져야 할 분이 또 하겠다고 나왔다며 그의 연임 도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녀는 정청래 전 대표 시절 1년 동안 민주당은 미래의 문을 열지 못한 채 과거에 가로막혀 퇴보했다고 주장했다.이재명 대통령이 김보미 후보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개설 하루 만에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 의원은 책임져야 할 분이 더 하겠다고 하니, 이는 분명히 다 죽은 국민의힘을 살려낸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민주당의 후진적인 정치 관행을 지적하며 이러한 모습은 AI 3대 강국에 진입해야 할 대한민국에서 화염병과 짱돌로 싸우던 분들이 여전히 중심에 있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녀는 이제는 멋진 이별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정치적 변화를 촉구했다. 그녀는 공정과 민주, 세대교체, 그리고 청년과 미래를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다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를 통해 김보미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