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는 최근 기업의 재무 구조와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양한 산업에서 사모펀드의 매입과 경영은 기업의 명운을 가를 수 있다.

오비맥주와 홈플러스는 사모펀드의 투자와 경영 방식에 따라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오비맥주는 2009년 KKR와 어피니티에 인수된 뒤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여 1위로 성장했다.

반면, 홈플러스는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파산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두 기업의 극명한 대조는 사모펀드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홈플러스는 2000억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하여 법원의 회생절차를 이어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필요한 자금을 승인하였으며,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이 이 자금에 대해 전액 보증하기로 결정하였다.

DIP(채무자 회생용 운영자금)는 법원 감독 아래에서 기업이 계속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금으로, 홈플러스의 경우 이는 회생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 되었다.현재 홈플러스는 만성적인 재무 문제로 인해 회생의 기로에 있으며, 향후 향상을 위해서는 MBK파트너스의 책임 있는 경영이 요구되고 있다.

정무위원회는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하여 청문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주주가 경영 정상화 계획을 내놓고 이를 이행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사모펀드와 관련하여 약탈적 사모펀드라는 표현이 언급되는 이유는,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하는 방식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홈플러스의 위기를 통해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적으로, 사모펀드는 오비맥주와 홈플러스와 같이 두 가지 상반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사모펀드와의 관계는 그 자체로 중요한 연구 주제이자 논의 거리로 남아있다.